가족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지난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었습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대한민국의 법정기념일입니다.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날이기도 합니다.

2026년 정읍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5월 12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읍천사마을 입주자분들도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양한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웃음 짓고,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행사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 속에서 모두가 같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5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은 역시 “가정의 달”입니다.

평소에도 가족을 만나러 가지만, 유독 5월에 집에 다녀오면 마음이 조금 더 따뜻해지고 푸근해지는 것 같습니다. 익숙한 집의 냄새,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 한 끼, 짧은 대화와 평범한 하루가 때로는 큰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정읍천사마을 입주자분들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저마다의 따뜻한 5월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누군가는 반가운 얼굴을 만나 웃음을 나누고, 누군가는 익숙한 동네를 천천히 걸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거창한 특별함보다, 이렇게 평범한 하루하루 속에서 더 큰 행복을 느끼게 되는지도 모릅니다.

정읍천사마을은 앞으로도 입주자분들이 가족과 지역사회 안에서 자연스럽고 평범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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